코코넛 밀크 없이 두유로 부드럽게, 30분 만에 끓이는 한 그릇
커리는 냄비 하나로 끝나는 요리라 바쁜 평일 저녁에 자주 만듭니다. 두부를 먼저 노릇하게 구워 넣으면 국물에 풀어지지 않고 씹는 맛이 남아요.
재료 (3인분)
- 단단한 두부 1모
- 빨강·노랑 파프리카 1개씩
- 양파 1개, 옥수수 반 컵
- 카레 가루 3큰술
- 무가당 두유 2컵, 물 1컵
만드는 법
- 두부는 물기를 빼고 깍둑썰어 기름 두른 팬에 굽는다.
- 같은 냄비에 양파를 볶다가 카레 가루를 넣어 1분 더 볶는다.
- 파프리카와 옥수수, 물을 넣고 10분 끓인다.
- 두유와 구운 두부를 넣고 끓어오르기 직전에 불을 끈다.
두유는 오래 끓이면 몽글몽글 뭉쳐요. 마지막에 넣고 바로 불을 끄는 게 요령입니다.
박도윤
현미밥이나 구운 난과 함께 내면 든든한 저녁이 됩니다. 다음 날 데우면 맛이 더 깊어져요.
식당 주방에서 10년을 일한 요리사입니다. 고기 없이도 든든한 한 그릇을 연구합니다. 불 조절과 양념 비율을 숫자로 적어 두는 버릇이 있어요.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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