액젓 대신 간장과 라임으로 맛을 낸 채식 솜땀
태국 여행에서 먹은 솜땀이 잊히지 않아 집에서 채식으로 만들어 봤습니다. 원래는 액젓과 말린 새우가 들어가지만, 간장과 라임만으로도 충분히 새콤달콤한 맛이 납니다.
재료 (2인분)
- 그린 파파야 반 개 (없으면 무나 콜라비)
- 방울토마토 6개, 껍질콩 한 줌
- 라임 1개, 간장 1큰술, 비정제 설탕 1큰술
- 마늘 1쪽, 고추 조금
- 볶은 땅콩 한 줌
만드는 법
- 파파야는 껍질을 벗기고 채칼로 가늘게 썬다.
- 절구에 마늘과 고추를 빻은 뒤 설탕과 간장, 라임즙을 넣어 섞는다.
- 토마토와 껍질콩을 넣고 살살 찧어 즙을 낸다.
- 파파야를 넣고 버무린 뒤 땅콩을 뿌린다.
절구가 없다면 큰 볼에 담고 숟가락 등으로 눌러 주세요. 재료가 살짝 멍들어야 양념이 배어요.
박도윤
그린 파파야는 큰 마트의 수입 채소 코너나 온라인에서 구할 수 있습니다. 구하기 어렵다면 무로 만들어도 아삭한 식감은 그대로예요.
식당 주방에서 10년을 일한 요리사입니다. 고기 없이도 든든한 한 그릇을 연구합니다. 불 조절과 양념 비율을 숫자로 적어 두는 버릇이 있어요.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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